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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earing Day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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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입니다.

우리는 듣는 것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청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어떨지, 혹시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특별히 신경 써서 들으려 하지 않아도 매일 수백만의 다양한 소리들을 듣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소리가 들리면 위협을 느껴 이를 대처하기 위한 행동을 하는 등 소리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듯 중요한 ‘청력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9년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을 기념하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그니아 보청기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청각의 날이란!?

세계 보건기구(WHO)의 난청 예방 사무소에서 사람들에게 청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난청 예방 및 청력 관리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만든 연례 캠페인 (매년 3월 3일)

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귀는 크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부, 그리고 그렇지 않은 내부로 구성되어 있지요.
또한, 내부에는 외의도, 고막 등 여러 부분이 함께 작동하여 청력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 중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청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이는 우리가 겉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귓바퀴와 외이도를 합쳐서 부르는 말로, 그 너머에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를 일컫는 중이, 그리고 귀 제일 안쪽인 내이가 있습니다.


소리의 전달 과정은 3가지 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외이의 귓바퀴를 통해 모인 소리는 외의도를 지나서 고막까지 도달
두 번째, 전달된 소리 음파에 의해 고막이 떨리면 중이의 세 개의 뼈*가 차례대로 진동함
세 번째, 이소골의 가장 마지막 뼈인 고리뼈의 진동을 통해 귀 가장 안쪽의 내이로 최종 전달
* 이소골이라고 칭하며, 각각의 명칭은 망치뼈, 모루뼈, 고리뼈임


소리의 전달 과정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어떻게 외이와 중이 및 내이가 함께 기능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이, 중이, 내이?
소리, 도대체 어떻게 들을 수 있는 걸까?

우리의 귀는 그 모양부터 귀 안쪽으로 소리가 모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귀로 전달된 소리는 음파에 의해 진동을 일으키지요.

이러한 진동은 외의도를 따라 고막을 지나게 되며, 귀 가장 안쪽에 위치한 달팽이관까지
최종 전달됩니다. 달팽이와 비슷한 나선형 모양을 띈 달팽이관은 림프액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소리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미세한 유모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유모세포는 진동을 감지하고 청신경을 통해 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은 호흡하거나 혈액이 순환되는 것처럼 주변에 소리가 있는 곳 어디서나 그리고
매 순간 반복됩니다. 자고 있거나, 듣는 것에 굳이 신경 쓰고 있지 않는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만약 잠을 자고 있다가 어떤 소리 때문에 깨어난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귀는 언제나 깨어 있습니다.

난청의 유형

청력에는 여러 신체 기능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귀 외의 다른 신체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생하는 난청과 소음이 많은 주변 환경, 나이, 뇌 손상 등에 의한 난청, 또는 소리 전달 과정
(외이 – 중이 – 내이) 중 한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생긴 난청도 있지요.

난청 유형에 따라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고, 증상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난청의 유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청각 신경병증

    청각 신경에 문제가 있는 유형으로 뇌, 신경과 관련되어 있으며 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감각 신경성 난청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 유모세포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난청으로, 특히 고령자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 전도성 난청

    중이에 문제가 생겨 음파를 내이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중이 감염, 구멍 뚫린 고막이나 외이의
    기타 물질을 통한 상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됩니다.

  • 이명

    이명은 난청의 형태로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주로 감각 신경성 난청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근본적인 ‘난청’ 증상을 치료해야 합니다.

  • 혼합성 난청

이명은 난청의 형태로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주로 감각 신경성 난청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난청의 원인

난청은 선천적으로 혹은 생후 몇 년 이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전
혹은 임신이나 출산 중 합병증이 원인입니다. 또한, 수막염,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고혈압,
당뇨병 및 기타 질환도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난청을 피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음이 나는 환경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사격장, 공사장, 콘서트홀 등 큰 소음 환경에 자주 노출될 수밖에 없다면
귀마개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어폰을 통해 시끄러운 음악을 자주, 오랫동안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난청으로 이끄는 습관과 난청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고 싶으신 가요?

난청?!
제일 중요한 것은 청력 검사입니다.

난청을 치료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난청의 정도와 증상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경도 난청의 경우, 난청이라는 인지를 스스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 증상을 방치하면 할수록 청력은 회복하기 어려워집니다.

난청을 예방하고 싶다면, 청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 청력 상태를 확인 해 보세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혹은 청각 전문가를 통한 검사를 받는 것이 난청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거나 더 심한 난청 증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19년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
전국의 시그니아 전문 센터를 통해 청력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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