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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과 경찰관, 어떻게 청력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소방관과 경찰관 같은 비상 대응 요원들은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번 목숨을 겁니다.
이들은 불을 끄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들거나, 범죄자를 뒤쫓는 등,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적 위험 이외에도 간과되는 또 다른 위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청력 손실에 대한 위험입니다.

3천만명의 미국인들은 매일 청력 손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반면, 소방관 혹은 경찰관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반인보다
훨씬 큰 위험성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청력 손실에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일까요?
또, 청력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소방관들의 이야기”

85dB 이상의 어떤 소리에도 장기간 노출된다면 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관들은 소방차 사이렌스, 전기톱 같은 전동공구 등 큰 소음이 나는 근무 환경에 있기 때문에 85dB 이상의 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관이 되어 위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뛰어 들었으나 연기가 자욱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상상해보세요.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변 상황을 잘 듣기까지 못한다면, 또 다른 신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차의 사이렌 위치를 바꾸는 등 소방관들의 청력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비록 이러한 예방책이 있다고 할지라도 정기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예방책은 언제나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경찰관들의 이야기”

소리가 어디서 오는지, 그에 따라 잘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한 청력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그러나,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은 오히려 청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사이렌, 무전기 소리 등 소음 상황에 노출되어 있으며 또한 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소음 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총 사용 등 청력도에 영향을 줄 있는 이러한 근무 환경은 경찰관들이 당연히 직면해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총 사용을 위해 훈련하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미리 청력관리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난청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총 사용법 등 업무 수행을 위한 훈련에서 청력 관리를 위한 귀마개 등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각 훈련에 알맞은 완벽한
보호 기구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알맞은 청력 보호 기구 미착용은 경찰관들이 소음성 난청 발생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34.2퍼센트가 미국 성인의 약 15퍼센트보다 더 큰 청력 손실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청력 건강을 위해 예방은 필수입니다”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소방관, 경찰관들이 큰 소음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채, 청력 건강을 위해
사전에 대비해야 됩니다. 또한 이는 어느 직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 청력 손실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차원에서 난청의 위험성과 또한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교육하는 것도 난청 예방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방관과 경찰관의 경우 근무 환경이 위급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항상 청력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비현실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청은 소음 상황에 장기 노출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노출 빈도를 줄이는 것은
청력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각 상황에 맞는 청력 보호 방법을 통하여 청력 건강을 지켜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고민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