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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착용하면 왜 내 목소리가 크게 들리나요?

보청기 착용 시 본인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현상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원인을 두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쨰 원인은 폐쇄효과 입니다. 폐쇄효과란 귀 안에 보청기를 착용함으로 인해 외이도(귀의 통로)가 막히게 되면 본인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보청기로 유입된 본인의 목소리가 증폭되어 부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 많은 청각 전문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부자연스러운 소리를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하고는 합니다. 그 중 보편적인 방법은 환기구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환기구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폐쇄효과는 줄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환기구의 구멍으로 소리가 새어 나가 피드백(보청기에서 나는 삐삐- 거리는 소리)을 만들거나, 또는 주위의 소리가 구멍으로 새어 들어와 소음이 많은 시끄러운 상황에서 들어야 하는 소리에 집중 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현상의 또 하나의 원인은 보청기로 유입된 부자연스러운 본인의 목소리 입니다. 이는 폐쇄효과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보청기 본연의 역할 때문입니다. 보청기는 주위의 소리를 인식하여 다시 보청기로 소리를 증폭하여 잘 들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보청기가 착용자의 목소리를 주위의 소리로 인식하게 되고, 본인의 목소리가 보청기를 통해 증폭되며 본연의 소리가 아닌 부자연스러운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소리를 줄이기 위해 많은 청각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득(gain) 을 줄이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득을 줄이게 되면 음질은 좋아질 수 있으나, 어음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이러한 상황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와 다음번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