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안전하게 보청기 관리하기

출발 전.

한동안 청각 전문가에게 보청기 관리나 점검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이 딱 좋은 시점입니다. 특히나, 평소 보청기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면 여행 중 보청기가 고장 날 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꼭 방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멀리 떠날 계획이라면, 청각 전문가에게 여행 목적지 주위에 사용하시는 브랜드 지점을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이 여행 중 청각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 중 분실과 파손 보험에 대해 보청기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대다수의 보청기들은 구매 시 일정 기간 동안의 보험 보장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보험 만기 되었지만 지속적인 혜택을 원하신다면 청각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세요.  

여행 시에도 보청기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모두 챙겼는지 확인하세요. 여행 기간 동안에 필요한 충분한 배터리와 여분으로 필요할 것 같은 튜브나, 부드러운 돔/팁들, 그리고 왁스 가드 등을 정해진 기간보다 하루 이틀 치 더 넉넉히 생각해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모컨, 이지텍, 배터리 충전기 또는 다른 보청기 악세서리들을 챙겨가면 더욱 즐거운 여행히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아직은 더운 여름이니 보청기 관리를 위한 습기제거제를 잊지 마세요. 만약 가지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청각 전문가에게 문의해 보세요.

이동 시

여행 중 종종 비행기 같은 곳에서 보청기 전원을 끌 예정이시라면, 딱딱한 하드케이스에 보청기를 넣어 보관해주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실수로 깨지거나 놓고 내리지 않게 기내 캐리어나 개인 가방과 같이 안전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보청기와 같은 조금한 기기들은 대중 교통 같은 곳에서 잃어버린 물건들은 다시 되찾기 어렵습니다.

만약 차를 타고 이동하신다면 보청기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는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안된다는 것을 꼭 주의해 주세요. 따라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날 때 절대 보청기를 차안에 두고 내리지 마세요. 외부 온도가 26℃~37℃라고 해도 햇볕 밑 직사광선에 있는 차의 내부온도는 빠르게 상승해 55℃ ~78℃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이 온도는 보청기 외부와 부품들을 녹이기에 충분한 온도입니다.

여행 중

 새로운 곳을 방문하다 보면 종종 먼지나 습기가 찰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보청기가 극심한 먼지 또는 습기로부터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최신 보청기들은 대부분 물이 잘 스며들지 않거나 심지어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보청기가 수분 및 먼지에 저항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크인 ‘IP 67’을 확인하시거나 방수, 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IP68’ 마크를 확인하세요. 하지만, 땀, 습기, 먼지는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와 위생을 최대한 신경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IP69 인증을 받은 보청기라 할지라도 잠잘 동안에는 배터리 뚜껑을 열어 충분히 건조 시키고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땀 수분 또는 먼지에 노출되었다면, 혹시나 남아있는 잔여물이 있을 수 있으니 보청기의 이어몰드, 돔, 튜브를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만약 외부 온도가 너무 높다면 모자를 써서 직사광선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이 좋습니다. 물론, 숙소에 들어가 잠시 쉬면서 보청기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이나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보청기를 빼실 예정이라면 딱딱한 보청기 케이스를 꼭 챙겨가세요. 이 케이스가 당신이 보청기를 빼놓고 있을 동안 보청기가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두는 곳을 몇 군데 정하여 항상 정해진 자리에 놓는 것이 분실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여행중에는 특히 사고나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의 준비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보청기는 당신과 함께 좋은 추억을 갖고 무사히 그리고 안전하게 함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선선한 날씨와 무더운 날씨가 교차되는 지금, 행복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지 않으실래요?